신정훈 행안위원장이 4일 SNS를 통해 농안법, 양곡관리법, 지역사랑상품권법의 국회 본회의 통과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신정훈 위원장은 “양곡관리법도, 농안법도, 지역사랑상품권법도 윤석열 정부의 거부권 앞에서 번번이 멈춰섰다. 마침내 법이 제자리를 찾았다. 쌀값을 지켜낼 양곡관리법, 농민의 제값 보장을 책임질 농안법, 지역경제의 심장을 살리는 지역사랑상품권법이 이재명 정부의 국회에서 통과됐다.”고 했다.

또한 “정치는 결국 국민의 삶을 외면하면 반드시 심판받고, 국민의 눈물을 진정으로 닦고자 하면 살아남는다는 사실을 오늘 국회가 다시 증명해냈다. 이재명 정부는 국민주권정부다. 좋은 정부를 선택했을 때의 효능감을 절실하게 느낀다.”고 했다.

끝으로 신정훈 위원장은 “논밭에서 흘린 땀방울과 텅 빈 시장에서 버텨온 상인의 한숨, 지역을 떠날 수밖에 없었던 청년들의 눈물이 비로소 국회에서 울림이 됐다. 양곡관리법과 농안법, 지역사랑상품권법의 국회 본회의 통과를 모든 농민, 소상공인과 함께 환영하고 축하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