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5일 청소년수련관 청소년 35명이 서울 롯데월드에서 문화 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봄의 시작과 함께 준비한 이번 문화 체험 ‘롯데월드 굿데이’는 청소년들의 폭발적인 관심과 인기를 받아 선착순 모집·접수 시작과 동시에 마감되었으며, 환상적인 놀거리와 다양한 볼거리 중심으로 진행됐다.

국내 최대 실내·외 테마파크인 롯데월드에서 후렌치레볼루션, 스페인 해적선, 신밧드의 모험 등 스릴 넘치고 짜릿한 어트랙션을 체험하고, 로티스 어드벤처 퍼레이드 등 롯데월드의 다양한 캐릭터와 화려한 의상, 음악이 어우러진 멋진 공연도 관람했다.

체험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일상 속 지루함을 벗어나 신기하고 즐거운 모험을 하듯 행복한 하루였다. 특별한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했다.

또 다른 학생은“평소에 가보고 싶었던 롯데월드에서 친구들과 함께 자유롭게 놀이 기구를 타며 다양한 체험을 하면서 더 친해졌다.”라며, “다음에도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임경우 화순군 가족정책실장은 “화순군청소년수련관에서는 앞으로도 우리 지역 청소년이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하겠다.”라며, “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알차고 다양한 진로 탐색 체험도 함께 지원하겠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