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최인환, 민간위원장 강정주)가 지난 24일 능주면 행정복지센터 면장실에서 2024년도 4분기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진행된 특화사업을 대상으로 자체평가 및 모니터링을 진행하여 내년도 사업에 다양하게 반영될 수 있도록 논의하였으며,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참여 및 동절기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집중 발굴 등을 홍보하였다.

능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특화사업으로 △사랑의 반찬 나누기 사업(10세대) △여름철 쿨~한 물김치 지원사업(150세대) △모기야, 가라! 방충망 설치 ․ 보수 사업(24세대) △안전한 능주면! 안전바 설치 사업(21세대)을 펼쳐 총 208세대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달, 수혜대상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강정주 민간위원장은 “올해도 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도움 덕분에 모든 특화사업을 잘 마무리할 수 있어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복지 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하여 면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했다.

최인환 공공위원장은 “다양하고 의미 있는 특화사업이 위원들의 협력 덕분에 잘 진행되어 감사드린다.”라며, “추운 연말 민‧관 협력을 통해 어려운 가구 발굴 및 지원체계가 더욱더 확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