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평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구미라)는 지난 3일 사평면복지인적안전망(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기동대, 복지이장, 복지부녀회장)과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시원한 여름김치 나눔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는 사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이장, 복지부녀회장, 사평면 직원 등 30여 명이 시원한 여름김치를 담가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150세대에 전달하며 안부 확인 및 건강을 기원하는 차원에서 추진되었다.

최낙선 민간위원장은 “온기나눔을 앞장서서 실천하는 사평면복지인적안전망 회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

김치를 전달받은 어르신은 “여름철만 되면 입맛도 없고 힘들었는데, 가족도 챙겨주지 않는 나를 챙겨주니 고맙다. 덕분에 이번 여름도 건강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를 표했다,

구미라 사평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이웃을 생각하는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온기나눔을 실천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