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재 도곡농협 조합장이 모내기를 하고 있는 현장을 찾아가 사랑의 간식을 농민에게 직접 전달하고 있다.

농민들에게 가장 바쁜시기인 농번기, 화순 도곡농협(조합장 박광재)은 찾아가는 사랑의 간식 배달 서비스를 통해 농민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도곡농협은 농번기철인 일주일 동안 농촌 들녘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땀방울로 얼룩져 계신 조합원에게 시원한 생수와 김밥을 제공하여 무더운 뙤약볕에서 바쁘게 움직이는 농민들의 갈증을 해소함은 물론, 허기까지 채우는 충분한 간식거리를 전달하여 농민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

화순 도곡농협(조합장 박광재)은 찾아가는 사랑의 간식 배달 서비스를 통해 농민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더불어 수도작 농가와 함께 하우스 곳곳을 방문하여 현장에서 로컬참여 농가의 목소리도 듣고, 물과 새참을 직접 전달하며 상호이해하고 소통하는 농정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밖에도 도곡농협에서는 수도작 방제사업과 더불어 농작업대행 사업을 2023년 시작하여 점점 노령화되어가고 있는 농촌 현실에 발맞춰 농작업대행 사업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도곡농협 박광재 조합장은 “도곡농협에서는 매년 모내기철 영농현장을 찾아다니며 새참을 드리고 있다. 바쁘고 힘든 와중에 시원한 물과 김밥을 드리면 엄청 고마워하시는데 저 또한 아주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조합원이 안 계시도록 사랑의 간식 전달은 매년 진행할 예정이고, 조합원이 항상 농협을 의지할 수 있고, 신뢰받을 수 있는 농협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