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진의료재단 화순현대요양병원(이사장 김재택)이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는 3주기 의료기관평가 인증을 통과했다고 6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는 의료기관평가 인증제도는 환자 안전과 의료 질 향상을 목적으로 만든 국가 공식 인증 평가 시스템으로 의료서비스의 수준, 의료기관 운영 실태 등 53개 기준 253개 조사항목에 대한 엄격한 평가 기준을 충족한 병원에게 부여하고 있다.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의 이번 조사에 대한 종합의견으로 “이번 인증조사를 통해 이사장과 병원장, 이하 직원들의 많은 노력을 과정 과정마다 느낄 수 있었고 아낌없는 칭찬을 하고 싶다. 요양병원의 특성에 맞는 환우들의 마음까지 보듬어 주는 병원 정책과 직원들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 그동안 준비하느라 수고한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다. 정말 수고 많았다.”라고 총평을 했다.

환자와 보호자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의료의 질을 확보하여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가 하는 부분일 것이다.

화순현대요양병원은 환자와 보호자가 만족할 수 있도록 김재택 이사장의 인화동락(仁和同樂)경영 이념을 모든 직원이 철저하게 수행하여, 2027년 2월 까지 보건복지부 의료기관평가 인증을 유지하게 됐다.

무진의료재단 김재택 이사장은 “이번에 보건복지부 인증 의료기관에 선정된 것에 맞춰 환자들의 안전과 질적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갖추었음을 인정 받았다."라며 "이에 더욱더 환자 중심의 진료 및 차원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요양병원의 질 향상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