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오·조영균 면장, 지역발전 위해 발벗고 나서

사회
김승오·조영균 면장, 지역발전 위해 발벗고 나서
강재홍 군의원, 허리 굽혀 협조 요청
사평 One-stop 수거배달 빨래방·도정시설 부속 창고 신축
주민 특별지원 공모사업, 올해 가장 큰 규모 국비 13억 천여만 원 확보
  • 입력 : 2022. 09.23(금) 08:12
  • 김지유
지난 21일, 화순군은 영산강유역환경청이 주관한 ‘2023년도 상수원관리지역 주민 특별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3억 1,35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영산강유역환경청에서도 이 발표 하루 전, ‘23년도 영산강·섬진강수계 주민지원 특별지원사업으로 4개 시·군 대상 46억 원 규모의 6개 사업을 선정했다고 보도자료를 내는 등 이 사업에대한 홍보에 중점을 뒀다.

사평면에 One-stop 수거배달 빨래방, 전기차 충전소를 설치하여 화순군 수변구역 5개면 주민에게 혜택을 주는 사업인 ‘사평면 탄소중립 주민편의시설 구축사업’과 2021년 특별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설치한 도정시설과 연계해 추진, 양질의 도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품질 안정성을 높일 계획인 ‘백아면 도정시설 부속 창고 신축사업’이 최종 선정되기까지는 숨은 공로자들과 협력자들의 힘이 컸다.

김승오 사평면장과 조영균 백아면장, 강재홍 군의원, 최종인 영산강환경청 유역계획과장 등이다.

김승오 면장과 조영균 면장은 최종 평가 프레젠테이션을 팀장들에게 맡기지 않고 직접 발표하는 등 사업 선정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김승오 면장은 ”주어진 일만 하면서 편하게 지내도 되지만 사평면에 왔으니 획기적인 것을 한 번 해보자는 결의를 담당 팀장, 담당 직원들과 다진 후 TF팀을 구성해 이 사업을 추진해 왔다.“고 했다.

강재홍 군의원 또한 최종 심의가 있던 날 전 직장이기도 했던 영산강환경청에 방문해, 담당 관계자들과 심사평가 위원들에게 이 사업에 화순군이 선정될 수 있도록 허리 굽혀 협조 발언을 하는 등 적극적으로 화순군 의원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했다.

최종인 유역계획과장은 “사평면이나 백아면 단위은 갈수록 사람이 줄어 발전할 가능성이 적다. 이런 사업을 통해 지원함으로써 지역이 부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영산강환경청이 지역활성화를 위해 군과 중앙정부와 협업해서 주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사업을 구상하고 있는데 이 사업이 첫 번째 케이스다”고 전했다.

사평면에 들어서는 One-stop 수거배달 빨래방은 70여 년간 방치돼 쓰레기 불법투기, 우범지대였던 곳을 매입해, 65세 이상 취약계층과 노인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이불을 수거해 세탁과 건조 후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추후 구복규 화순군수가 공약으로 내건 빨래방 사업과 연계시켜 13개 읍·면까지 확대될 가능성도 큰 것으로 전해진다.
김지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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