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창패를 수상한 손영배 ㈜동명제과 대표와 구복규 화순군수가 기념촬영하고 있다. (광주일등뉴스 제공)

손영배 ㈜동명제과 대표가 1일 화순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4월 정례조회에서 군정발전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

손영배 대표는 도곡농협 로컬푸드와 협약을 맺고, 화순군에서 생산되는 팥, 들기름, 시금치 등의 질 좋은 유기농 농산물을 이용해 제품을 제조하고 판매하며 농가 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했다.

또한 하늘사랑장애인주간보호센터, 우리재가복지센터, 연비재활노인복지센터 등 관내 복지시설과 협력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연간 약 5천만 원 상당의 간식을 기부하는 등 사회 환원 활동도 활발히 이어가며 군민이 행복한 화순 만들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손영배 대표는 “지역과 상생하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해 왔을 뿐인데 표창까지 받게 되어 뜻밖이다. 앞으로 화순군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일자리도 창출하고, 지역 농산물을 활용하며,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는 등 더욱 성장할 때까지 노력하겠다.”고 했다.

표창패를 수상한 손영배 ㈜동명제과 대표와 아내 기여운 여사가 기념촬영하고 있다.

구복규 화순군수가 손영배 ㈜동명제과 대표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