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도서관(관장 김경혜)은 3월 20일에 김영수 작가를 초청한 ‘찾아가는 지혜의 숲 도민강좌’를 운영한다.

김영수 작가는 ”최근 우리 사회는 리더의 자질과 지속적인 공부의 필요성을 절실히 경험했다.“라며, ”이번 강연이 현대 리더십의 방향을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강연은 “사마천과 사기, 무엇이 남다른가?“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사기 속 역사적 인물을 통해 리더십의 본질을 탐구하고, 끊임없는 배움이 리더에게 왜 중요한지를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찾아가는 지혜의 숲 도민강좌’는 2013년부터 전라남도립도서관에서 도민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과 책 읽는 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 전라남도교육청화순도서관이 참여기관으로 선정됐다.

강연은 참여를 원하는 주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오는 7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은 전라남도교육청화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라남도교육청화순도서관 행정실(☎061-372-053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