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그라운드골프협회(협회장 송영숙, 사무장 한 대한, 이하 화순GG협회)가 지난 2일 곡성 동악체육공원에서 개최된 “제14회 곡성 섬진강배 전국그라운드골프대회“에서 단체전 우승(212타), 개인전 2위(조영택), 3위(임승자), 5위(김창욱)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또한 특별상으로 김창욱(93세) 회원이 최고령 참가선수 건강상 수상자로 선정되어 곡성군체육회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5개 팀 342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화순GG협회에서는 하니움동호회에서 단체전 6명(공재학, 박종천, 김용철, 김종석, 김윤희, 김나영)과 개인전 20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화순GG협회는 회원수가 계속 증가함에 따라 조직 관리 및 전 회원에게 각종 대회에 참여할 기회를 부여하는 차원에서 화순동호회(화순, 들국화, 어울림)와 하니움동호회(무지개, 만연, 보훈)로 나눠 활동하며 대회 출전 역시 순회하고 있다.

‘24년도 3/4분기까지 10개 대회 출전 성적은 단체전에서 우승 4회, 준우승 4회, 3위 4회의 기록을 세웠으며, 개인전의 경우 1위 1회, 2위 3회, 3위 2회의 성적을 기록하는 등 각 대회마다 입상하며 타 시군의 견제 및 벤치마킹의 대상이 되고 있다.

화순GG협회는 에버리지 ‘딱! 1타 줄이기 운동’, ‘힐링대전’ 등 협회 내 캠페인과 게임을 통해 반복적으로 훈련하며 계속해 승전보를 울려나가고 있다.

그라운드골프와 함께하고자 하는 화순 군민이라면 화순군체육회, 그라운드골프협회로 문의하면 된다. *자료제공: GG협회 선비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