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성해 접시에 담아낸 우렁이 회무침. |
우렁이는 삶아서 껍질 속에 있는 알맹이를 젓가락이나 이쑤시개를 사용해 빼고, 굵은 소금을 넣어 싹싹 문질러가며 씻은 뒤 강된장이나 회무침, 된장국이나 들깨탕에 많이 넣어 먹는다. 지금은 대량생산을 통해 전처리를 다 해서 판매하기 때문에 쉽게 요리해 먹을 수 있다.
우렁이에는 칼슘이 많아 성장기 어린이에게 좋고, 철분도 많이 함유돼 빈혈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우렁이에서는 뮤신이라는 점액질이 나오는데, 이 점액질에 콘드로이틴 황산이라는 성분이 함유돼 남성들의 스테미너에 좋다. 비타민B1이 함유되어 피부 노화를 방지하기도 한다.
또한 우렁이는 찬 성질이라 몸의 열을 내려준다. 갈증해소 및 이뇨 작용에 도움을 주어 부종에도 좋다고 한다. 골다공증, 당뇨병에도 좋고 술 해독에도 좋아 된장국에 넣고 끓여 먹으면 속 풀이에도 도움이 된다. 이처럼 우리 몸에 참 좋은 식재료인 우렁이를 이용해 회무침을 만들어 보자.
![]() 깨끗하게 씻어 바구니에 받쳐 물기를 뺀 우렁이. |
<재료 준비>
우렁이 250g / 당근 ¼개 / 대파 1뿌리 /쪽파 2뿌리
양파 ½개 / 생강 약간 소금 ½작은술 / 고추장 1큰술
고춧가루 1큰술 / 수제식초 3큰술 / 매실효소 3큰술
설탕 80g / 홍고추 2개 / 통깨 1큰술 / 참기름 1큰술
![]() 채썰어 준비해 둔 재료들. |
<조리 방법>
1. 전처리된 우렁이를 선택해 구입하고, 봉지에서 꺼내 깨끗하게 씻는다. 바구니에 건져 물기를 제거한다. (논이나 냇가에서 채취했다면 삶아서 깐 다음 굵은 소금으로 문질러 두세 번 씻는다.)
2. 끓는 물에 살짝 데쳐 바로 건져낸다. (삶아서 초벌 작업이 되어 있는 식품이니 살짝만 데친다.)
3. 당근, 양파, 생강, 홍고추는 모두 채로 썰고 대파는 어슷하게 썬다. 쪽파는 4cm 정도 길이로 자른다.
![]() 우렁이와 채썰어둔 재료, 양념 재료를 넣어 버무린다. |
4. 큰 그릇에 우렁이, 당근채, 양파채, 생강채, 대파채, 쪽파를 넣고 고추장, 고춧가루를 넣어 버무린다.
5. 4.의 버무려진 재료에 식초, 설탕, 매실효소를 넣어 버무린다.
6. 홍고추채, 통깨, 참기름을 넣어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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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명장
전라남도음식명인
화순저널 hsjn2004@naver.com

2026.09.28(월) 13: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