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그라운드골프협회(협회장 송영숙, 사무장 한 대한, 이하 화순GG협회)가 지난 5일 충남 논산에서 개최된 제16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그라운드골프대회에 전라남도 대표로 출전해 돌풍을 일으켰다고 밝혔다.

화순GG협회에서는 단체전 7명(권성일, 김종석, 김용철, 박종천, 송영숙, 유덕순, 한대한), 개인전 47명이 출전해 단체전에서 우승하고, 개인전에서 김연옥 회원이 5위를, 조영성 회원이 장려상을 차지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전국단위 대회로, 엄격한 심사를 위해 심판자격증소지자 심판 전담제로 실시했다.

화순GG협회는 지난 도 대표 선발전에서 타 시군 견제에도 불구하고 경쟁에서 승리해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도 전남 대표로 전국대회에 출전하는 기회를 얻었다.

전남의 다크호스로 떠오른 화순GG협회는 이제 전국대회에서까지 명성을 떨치며 화순의 생활체육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 스포츠로 떠올라 주목 받고 있는 그라운드 골프와 함께 함께하고자 하는 화순군민은 화순군체육회, 화순GG협회로 문의하면 된다. (*자료제공: GG협회 선비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