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종철 화순부군수가 지난해 12월 29일 4급 지방서기관에서 3급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했다.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인구 5만 이상, 10만 미만인 해남군·영암군·무안군·영광군·완도군·화순군·고흥군 등 전남 7곳의 부군수 직급이 4급(서기관)에서 3급(부이사관)으로 상향된 데에 따른 것이다.

앞서 12월 28일 화순군의회는 원포인트로 제26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화순군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처리했다.

강종철 화순부군수는 “승진함에 따라 책임감도 느껴지고, 각오를 새롭게 다지게 된다.”면서 “앞으로 화순군의 군정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소통하고,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