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소상공인연합회(회장 김경수), 화순중앙병원(병원장 장대용·윤대현), 화순고려병원(병원장 이영민), 고려장례식장(대표 이교철)은 9일 소상공인 보건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지난 2014년 설립됐다. 소상공인을 대변하는 유일한 법정경제단체이며, 화순군의 3,300여 사업장을 대표해 구성된 화순군소상공인엽합회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손과 발이 되어 회원 권익보호, 각종 지원정책 홍보, 신규정책 건의, 애로사항 수렴 등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김경수 화순군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화순군 소상공인들의 보건향상을 위해 지역대표병원인 중앙병원과 고려병원, 고려장례식장이 합심해서 업무협약을 체결해주신데 대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화순군 소상공인들이 진료와 건강검진 및 장례편의 등 일체의 보건 서비스를 이번 협약을 통해 신속하게 받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영민 고려병원장은 “오늘 소상공인연합회와 보건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소상공인의 보건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장대용 중앙병원장은 “무엇보다 건강과 관련된 보건향상이 중요하다. 특히 소상공인의 보건향상을 위해 각별히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오늘의 업무협약을 통해 보건향상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