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초등학교(교장 윤영섭) 야구부는 지난 21일 KBO 대표 프로야구팀인 기아 타이거즈의 초대를 받아 시구·시타 행사를 진행했다.

김선빈 선수는 화순초등학교 출신의 기아 타이거즈 주전 2루수로 뛰어난 열정과 전문성을 갖추어 많은 야구 팬들에게 사랑받는 선수이다. 이번 행사는 그의 경험과 노하우를 모교의 후배들에게 전달하고, 후배들은 야구에 대한 꿈과 열망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화순초등학교 야구부는 끊임없는 노력을 바탕으로 꾸준히 성과를 거두고 있는 우수한 팀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김선빈 선수의 경험과 성공 이야기를 듣고 영감을 받으며, 스포츠맨십과 협동심을 배울 수 있었다. 김선빈 선수와 함께 훈련하며 그들의 야구 실력을 뽐내기도 하고 프로 선수들과 소통하고 조언을 받으며 성장하는 기회를 얻었다. 또한 이 자리에는 화순초 출신의 기아의 김유신 선수와 두산의 홍건희 선수가 함께하여 격려해주었다.
이 특별한 행사를 통해 화순초등학교는 야구부의 우수성과 학생들의 열정을 알릴 수 있었다. 화순초등학교의 선배인 김선빈 선수의 참여를 통해 야구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높임으로써 앞으로 화순초에 야구 열풍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시구 행사에 참여한 화순초 야구부 소속 이승준 선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더 큰 꿈과 목표를 향해 나아가겠다.”는 당당한 포부를 밝혔다.

윤영섭 화순초등학교 교장은 “이번 시구·시타 초대는 화순초 야구부 선수들의 열정과 노력을 인정하고 격려하기 위한 것이었다. 이번 특별한 경험이 학교와 학생들에게 큰 영감을 주어 더욱 훌륭한 결과를 이끌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