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5월중 정례조회에서 군정발전유공자 표창장을 수상한 김순철 화순군배드민턴협회 전무이사, 박국환 토마토연구회원, 김현동 블랙팜영농조합 대표, 유순섭 우리&하나자원봉사센터장, 염종숙 동면생활개선회 전 회장, 이화규 이양 품평1리 이장, 방희주 가수3리 이장, 조갑진 대표1리 이장, 변동춘 길성리 이장이 구복규 군수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화순군(군수 구복규)의 5월중 정례조회가 2일 오전 의회동 4층 대회의실에서 실·과·소장, 읍·면장, 전 직원, 표창 대상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달의 군정발전유공자 표창장은 김순철 화순군배드민턴협회 전무이사, 박국환 토마토연구회원, 김현동 블랙팜영농조합 대표, 유순섭 우리&하나자원봉사센터장, 염종숙 동면생활개선회 전 회장, 이화규 이양 품평1리 이장, 방희주 가수3리 이장, 조갑진 대표1리 이장, 변동춘 길성리 이장이 수상했다.

9명의 군정발전유공 표창자들은 각 조직과 단체, 화순군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군정은 군민들의 뜻에 따라서 간다. 오늘 표창을 받으신 여러분들이 계셔서 더 나은 군정 수행을 할 수 있다.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어 “취임한 지 10개월 동안 열심히 달려왔다. 준비도 열심히 해왔고 군수로 당선된 이후 한 번도 쉬어본 적이 없다. 군수가 열심히 일을 해야 화순의 발전을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한다. 저는 어떻게 화순을 새롭게 바꾸고 군민들이 행복할 것인가 항상 고민하는데 늘 기쁘고 즐거운 마음으로 하고 있다. 직원 여러분들도 열심히 하고 있어서 너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했다.

직원 5분 스피치 시간에는 MZ세대인 행복민원과의 이태경 주무관과 화순읍사무소 신선진 주무관, 농촌활력과의 류예슬 주무관이 나와 ‘K-지적, 니들이 적을 알아?’, ‘화순 랜드마크 투어’, ‘내수면 양식단지에 빠져봅시다!’ 순으로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전문적 업무 소개, 화순발전 비전을 제시해 구복규 군수를 비롯해 공직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민원행복과의 이태경 주무관이 ‘K-지적, 니들이 적을 알아?’라는 제목으로 5분 스피치를 하고 있다.

화순읍사무소 신선진 주무관이 ‘화순 랜드마크 투어’라는 주제로 5분 스피치를 하고 있다.

농촌활력과의 류예슬 주무관이 ‘내수면 양식단지에 빠져봅시다!’ 라는 제목으로 5분 스피치를 하고 있다.

구복규 군수는 “직원들의 5분 스피치는 어떤 주제가 있는 것이 아니고 발표자가 다른 사람들에게 5분 동안 자신의 역량을 발표하는 역량강화 프로그램이다. 너무 잘했다. 오늘 발표한 세 사람은 앞으로 사무관으로 승진할 것이다.”며 격려했다.

유순섭 우리&하나자원봉사센터장이 구복규 화순군수로부터 군정발전유공자 표창장을 수여 받고 있다.

한편 이날 군정발전유공자 표창장을 수상한 능주의 유순섭 우리&하나자원봉사센터장은 “군민으로서 화순군의 발전을 위해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것인데 이렇게 표창상까지 받게 돼 감사하다. 앞으로 더욱 더 열심히 봉사해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화순군 5월중 정례조회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