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그라운드골프협회(회장 김용철)는 31일 강진 종합운동장 청자구장에서 개최된 “2022 서남권 친선 그라운드골프대회”에서 단체전 우승(김양수·김종석·백종택·양금남·배보희·김나영)과 개인전 5위 감투상(김종석)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본 대회는 전남 서남권 지역 시·군이 순회하며 화합과 회원 친목 도모는 물론 경기력 향상을 위해 열리고 있는데 10개 시·군 330여 명이 참가했다.

화순군에서는 화순동호회팀 26명(단체전 6명, 개인전 20명)이 출전했다.
특히, 화순 그라운드골프협회는 올해 각종 대회에 출전하여 단체전 5회 연속 우승(광양, 해남,장흥, 보성, 화순)으로 입상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협회는 나드리 그라운드골프 전용구장 울타리 담장에 우승 현수막을 게시하여 격려와 본보기를 제공하고 있다.

화순 그라운드골프협회 관계자는 “새로운 생활스포츠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그라운드골프협회와 함께하고자 하는 화순 군민이라면 남녀노소 누구라도 협회로 문의하면 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