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그라운드골프협회 회원들이 21일 \\\'제1회 고흥우주항공배 Gg전남대회\\\'서 단체전 3위를 차지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 최기욱 협회원>

새로운 생활스포츠로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화순그라운드골프협회(협회장 김용철)가 21일 고흥에서 개최된 “제1회 고흥우주항공배 Gg전남대회”에서 단체전 3위(김용혁,조정홍,이영철,김용철,김정희,유선령), 개인전 3위(이춘례), 개인전 5위(최문순)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본 협회(협회장 김용철, 전무이사 송영숙)는 요즘 회원 수 증가로 하니움동호회와 화순동호회로 나눠 활동 중이다.

이번 대회는 120여 명의 하니움동호회팀 회원들이 군 대표 선발전을 통과한 32명(단체전6, 개인전 26명)이 출전했다.

그라운드골프는 화순 생활스포츠의 효자 종목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화순그라운드골프협회의 회원 수 증가율은 전남권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김용철 회장은 "협회 회원들이 각종 대회에 출전해 단체전 3회 연속 우승을 차지하는 등 성과를 내고 있다보니 타 시·군의 벤치마킹bench-marking 대상이 되기도 하고 견제를 받기도 한다. 회원들은 하나된 모습으로 늘 웃음꽃을 피우고 있으며 자부심도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