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생활체육을 빛내고 있는 그라운드골프협회 선수단이 14일 개장한 보성군 그라운드골프 전용구장에서 개최된 '제5회 녹차수도 보성군수배 그라운드골프대회'에서 단체전 우승(김나영, 공재학, 한대한, 박종천, 정효순, 김종석)과 개인전 김문식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본 협회(협회장 김용철, 사무장 송영숙)는 지난 달 관내 활동 중인 6개 클럽 20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군 대표 선발전을 걸쳐 선발된 화순동호회팀 회원 30명(단체전 6명,개인전 24명)이 참가했다.

앞서 지난 달 20일 광양시장배 대회 단체전 우승, 27일 해남 땅끝배 대회 단체전 우승과 개인전 1, 2, 4위에 이어 29일 제9회 전국 노인건강대축제에서는 박종천 회원이 전국 1위, 12일 '제2회 전남 노인회장기 그라운드골프대회'에서 제1· 2회 연속 단체전 우승으로 우승기를 차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