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도 화순군재향군인회 여성회 정기총회가 12일 향군회관 3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화순군재향군인회 여성회(회장 김회남)가 12일 향군회관 3층 회의실에서 202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민경준 화순군재향군인회장, 김상호 감사, 정승호 이사 등 화순군재향군인회 임원진과 여성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향군여성의 다짐 선서 낭독, 표창 시상식, 대회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김회남 여성회장이 거수경례하고 있다.

김회남 회장은 “향군여성회는 향군 발전 및 사회 공익 증진에 기여하며 안보와 애국을 실천하는 차별화된 여성 안보 단체다. 안보가 더욱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에 여성의 힘으로 굳건히 나아갈 수 있도록 안보 의식 실천에 앞장서길 바란다.”고 했다.

민경준 향군회장이 축사를 전하고 있다.

민경준 회장은 “화순군재향군인회 여성회는 김회남 회장님을 중심으로 안보 지킴이 역할을 열심히 수행하고 계신다. 앞으로도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재향군인회에서도 지원하며 서로 돕고자 한다.”고 했다.

(위)윤덕순, 최병순, 이애선 이사, (가운데)김순덕, 유순심 이사가 표창장을 받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이어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향군 및 여성회 발전을 위해 이바지한 회원들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날 윤덕순, 최병순, 이애선 이사가 향군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향군회장 표창을 받았으며, 김순덕, 유순심 이사가 여성회장 표창을 받았다.

향군여성의 다짐을 선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