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그라운드골프협회(협회장 송영숙, 사무국장 한대한, 이하 화순GG협회)가 5일 그라운드골프 저변 확대와 어르신 생활체육 신입회원 대상으로 무료 골프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무료 골프교실은 대한체육회가 대한그라운드골프협회에 위탁한 교육사업으로, 전국 30개 소 중 전남에서 화순, 고흥, 장흥이 도내 최우수 시군으로 인정받아 운영하게 됐다.

화순협회에서는 심판·지도자 자격을 갖춘 김재익 강사가 매일 오전 8시~11시와 오후 3시~5시에 나드리전용구장에서 그라운드골프의 에티켓, 경기규칙, 기본자세, 타수 기록 방법 등 기초역량을 튼튼하게 다질 수 있도록 지도한다.
 
그라운드골프는 골프와 게이트볼의 장점만 딴 스포츠로 경제적 부담이 거의 없는 데다 규칙도 간단해, 잠깐의 학습으로도 쉽게 배워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형 생활 스포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무료 골프교실은 화순군민이라면 남녀노소, 부부 등 누구라도 함께 할 수 있다. 희망자는 그라운드골프협회(지도강사 김재익 010-7172-9166)로 문의하면 된다. (*자료제공: Gg협회 선비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