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아트포(대표 정회수)가 지난 28일 아트포 앙상블의 첫 정규앨범 ‘Art for Someone’을 발매했다.

아트포 앙상블은 사단법인 아트포를 대표하는 앙상블로, 2013년 당시 초등학생이었던 피아니스트 정결, 기타리스트 정우영, 베이시스트 정수연, 드러머 신원주 4인으로 구성되어 11년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들은 2017년 양림 국제재즈페스티벌에 신인밴드로 선정되어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다.

지난 1월 발매한 EP 앨범 ‘for Art’로 데뷔한 아트포 앙상블은 해당 앨범에 수록된 네 곡에 세 곡을 더해 이번 정규앨범을 발표했다. 수록된 일곱 개의 곡은 모두 아트포 앙상블 단원이 자연의 아름다움에서 영감을 얻어 창작한 곡으로 더욱 의미가 있다.

사단법인 아트포 관계자는 “스무 살 전후의 뮤지션들이 연주한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음악적 완성도가 뛰어나게 느껴지는 앨범이다. 성장통 이후 다시 찾아오는 내면의 평온을 표현한 일곱 곡을 통해 긍정과 희망의 에너지를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Art for Someone’은 CD로 출시되었고, 대형 음반사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