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충곤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앞)와 (뒷줄 좌측부터) 조세현 화순군의원, 임지락 전남도의원, 김석봉 화순군의원, 류영길 화순군의원

나주·화순에 출마 예정인 국회의원 예비후보들이 지난 10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2024 화순군민과 함께하는 행복 톡톡 토크' 현장을 찾아 “자신이야말로 나주·화순의 발전을 이룰 수 있는 적임자”라고 화순군민들에게 강조하며 꼭 뽑아달라고 호소했다.

19일 마지막 '2024 화순군민과 함께하는 행복 톡톡 토크' 화순읍 행사장을 찾은 구충곤 예비후보는 “지역의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을 만나야 하는데, 저야말로 인맥과 능력, 실력에 자신이 있다.”며 “인맥과 능력, 실력을 바탕으로 소통 할 자신이 있다.”고 했다.

이어 “제가 국회의원이 되어서 경전철이 화순을 지나가도록 하겠다. 또 교육적인 인프라를 더 갖춰서 화순이 교육의 중심이 되도록 하겠다.”며 “당선이 된다면 여러분들이 통쾌하게 원하는 정치를 이룩하겠다.”고 강조했다.

손금주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손금주 예비후보는 “윤석열 정부에 맞서 당당하게 목소리를 내도록 하겠다. 특히 농민들, 상인들, 젊은이들, 어르신들의 목소리를 담아서 윤석열 정부의 잘못된 부분을 고쳐내겠다.”며 “여러분들이 주인이 되는 민주당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가장 낮은 곳에서 여러분을 위한 정치, 아파할 때 함께하고 가려운 부분이 있을 때 빨리 긁어드리는 시원한 정치를 하겠다.”며 “여러분과 함께 지역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안주용 진보당 예비후보(좌)와 김지숙 화순군의원(우)

안주용 예비후보는 “이번 국회의원 선거는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바로세우는 선거라고 생각한다.”며 “야권이 단결해야 윤석열 정권에 맞서 민주주의를 회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어렵지만 해내야 하는 일이다. 확 바꾸지 않으면 정치 체제를 바꿀 수 없고, 정치 체제를 바꾸지 않으면 발전할 수 없다.”면서 “제가 진보정치의 강력한 힘으로 호남의 정치를 바꾸겠다.”고 했다.

최용선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최용선 예비후보는 “지금의 정치로는 곤란하다. 같이 나누고 같이 어울려서 합의하고 조정하지 않으면 지역사회가 발전할 수 없다.”며 “현재 젊은 사람들이 지역을 떠나고 있어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젊은이들이 왜 지역을 떠나고 있는지 잘 생각해야 한다.”면서 “지역의 바람을 만들어 젊은이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지역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김종운 국민의힘 예비후보

김종운 예비후보는 “국민의힘이 현재 집권을 하고 있지만 호남에서는 야당이나 다름없다.”면서 “변화를 통해 발전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지역민들의 목소리를 많이 듣고 무엇이 필요한지 세세하게 살피겠다.”며 “지역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생각이니 저에게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