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전남대병원 배우균 교수, 대한종양내과학회 구연상 수상

건강·의료
화순전남대병원 배우균 교수, 대한종양내과학회 구연상 수상
오는 11월 미국에서 연구 결과 다시 발표 예정
‘자가 면역 NK 세포와 간 동맥 주입 화학 요법을 이용한 전이 간세포암 환자를 위한 제2상 연구’
  • 입력 : 2023. 09.18(월) 13:14
  • 화순저널
배우균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종양내과 교수
화순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정용연)은 종양내과 배우균 교수가 최근 대한종양내과학회 국제학술대회(KSMO 2023)에서 구연상(Oral Presentation Awards)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대한종양내과학회(KSMO)는 국내 종양내과 학회 중에 가장 권위 있는 학회로 알려져 있으며, 전 세계 암 관련 분야 연구자들이 연구성과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학술행사다. 50개국 이상에서 1,700여 명의 관련 분야 석학들이 참석했으며 발표는 영어로만 진행된다.

배 교수는 학회에서 화순전남대병원 고양석 교수와 조성범 교수를 포함한 4개 기관(동아대병원·카톨릭성모병원·영남대병원) 및 이제중 혈액내과 교수(박셀바이오 대표이사)와 함께 진행한 ‘자가 면역 NK 세포와 간 동맥 주입 화학 요법을 이용한 전이 간세포암 환자를 위한 제2상 연구’에 대해 발표했다.

배 교수는 ‘Vax-NK/HCC’ 및 간동맥내 항암주입요법(HAIC) 병합요법 2a상 중간 분석 결과를 통해, 간암 환자 전원의 질병 증세가 시험 기간 중 완전히 또는 부분적으로 사라지거나 안정적인 상태를 보였음을 밝혀냈다. 이번 임상 2a상 결과는 독립검토위원회 임상 2a상 검증을 앞두고 있다.

배 교수는 오는 11월에 개최되는 미국간학회 국제학술대회(AASLD)에서 연구 결과를 다시 한번 발표할 예정이다.
화순저널 hsjn200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