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료식 기념 단체사진.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25일 ‘화순군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 제4기 아카데미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화순군 농촌 신활력 플러스 추진단이 주관하는 이번 제4기 아카데미 교육은 사업추진 주체의 전문성 강화 및 사업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시행되는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22일부터 25일까지 교육 12시간, 액션그룹 토론회 7시간으로 진행했으며, 주 교육 대상은 화순군 여러 농가 및 귀농·귀촌인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강의 내용으로는 총 6가지 주제(▲신활력 플러스 사업의 이해 ▲화순군 농산업 정책 ▲전략농업의 미래와 성공 마인드 ▲농식품 유통 및 판매 ▲화순 로컬 활성화▲ 농식품 가공의 기초 이해(농촌 융복합 산업 활성화))로 진행됐으며, 뒤를 이어 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토론회가 개최됐다.

아카데미 수료식 인사말씀 중인 구복규 화순군수.

토론회를 통해 분과별 장단점 분석 및 사업과제 평가 우선순위와 발전전략 세부 계획 등을 작성하는 뜻깊은 시간이 진행됐다.

이날 아카데미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은 “화순군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다른 분야의 사람들과 소통할 좋은 기회를 주어 감사하다.”고 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 교육을 통하여 주민들에게 화순군 신활력 플러스 사업에 대해 홍보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고, 사업의 주 대상인 액션그룹 농가들의 역량을 더욱더 함양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농가와 소통하는 시간을 자주 가져 신활력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표 교육생에게 수료장을 전달하는 구복규 화순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