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6회 화순적벽문화축제와 광주·화순 상생 걷기대회를 참가한 500여 명과 함께 적벽초소에서 출발 퍼포먼스를 하고 있는 구복규 화순군와 관계자들

2023년 화순적벽 광주·화순 상생 걷기대회가 4월 30일, 화순 이서면 화순적벽 일원에서 전남일보의 주최·주관으로, 구복규 화순군수, 박철원 화순군부군수, 허선심 이서면장, 손홍규 이서면 번영회장, 오병식 이서면 이장단장, 임경우 화순군 기획실장, 조영일 건설과장, 조형채 관광진흥과장 외 임·직원들, 지역민과 광주·화순 상생 걷기대회 참가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재욱 전남일보 사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이재욱 전남일보 사장은 “이 좋은 봄날 천하제일경을 바라보며 여러분들과 함께할 수 있어 무척 기쁘다. 전남일보가 마련한 2023년 광주·화순 상생 걷기대회는 화순적벽 초소 입구에서 망향정까지 4.8km를 걸으며 봄이 보여주는 자연과 화순적벽이 보여주는 비경을 만끽할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이 될 것이다.”고 인사말을 했다.

구복규 화순군수가 천하제일경 적벽의 비경을 보며 힐링을 만끽하시하는 환영사를 하고 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화순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화순적벽은 광주시민과 화순군민의 젖줄이다. 그동안 광주시에서 관리를 쭉 해 왔는데 이제 화순에서 관리하게 됐다. 이제 화순적벽을 언제 어느 때나 다녀갈 수 있도록 상시 개방하고 길을 넓혀 많은 분들이 천하제일경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구복규 군수는 걷기대회를 마친 후 “힐링의 시간이 되셨길 바란다. 오후에는 70만 평의 화순고인돌공원에서 이뤄지고 있는 고인돌축제장에도 찾아 볼거리, 먹거리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했다.

광주·화순 상생 걷기대회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을 쏘고 있는 이재욱 전남일보 대표, 구복규 화순군수, 허선심 이서면장, 박철원 부군수, 손홍규 이서면 번영회장(좌측부터)

부부, 친구, 가족, 연인 등이 함께 걷기대회를 하고 있다.

이서커뮤니티센터와 화순적벽 망향정 일원에서 열린 제36회 화순적벽문화축제와 광주·화순 상생 걷기대회를 참가한 500여 명은 모두 4.8㎞ 도보 행진을 무사히 마친 후, 노루목적벽의 절경에 탄성을 터트렸고 기념사진을 남겼다. 또한 다채로운 공연과 경품추첨 등을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서 망향정과 노루목 적벽으로 들어서고 있는 구복규 화순군와 박철원 부군수, 임경우 기획실장, 조영일 건설과장, 조형채 관광진흥과장 등 군청 직원들과 참가자들

하늘에서 내려다본 망향정 일대(사진제공 : 화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