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복규 군수와 화순군청 실과장들과 직원들이 화순고인돌공원 봄꽃축제장에서 류창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의 보고를 받으며 점검을 하고 있다.

구복규 화순군수와 화순군청 21개 실·과장, 도곡·춘양 면장, 주무담당 팀장과 직원들이 13일, 화순고인돌축제 개막을 앞두고 행사가 진행되는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공설운동장, 화순고인돌공원 도곡에서 춘양까지 모든 축제장 곳곳을 최종점검하며 축제가 성공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복규 군수가 조형채 과장에게 고인돌공원축제장 운영에 대한 진행 정도를 보고 받고 있다.

21일 개막쇼가 펼쳐질 화순공설운동장에서, 동선 구축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점검을 한 후 구복규 군수가 지시사항을 담당 책임자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4월 21일 군민화합페스티벌 형식의 고인돌축제 개막식 행사가 펼쳐질 하니움 공설운동장의 주차시설 확보, 원활한 공연을 위한 동선 확보, 안전사고 예방 관련한 조형채 과장의 보고와 점검을 시작으로, 회랑 잔디광장에서 진행될 펫스티벌 준비상황에 대한 임광수 과장의 보고가 있었다. 또한 올해 안에 준공을 약속한 화순천 꽃강길 조성 현장을 둘러보며 조영일 과장의 보고가 있었다.

펫스티벌이 개최될 회랑 잔디광장에서 임광수 과장의 보고를 받고 있는 구복규 군수와 박철원 부군수, 각 실과소장 및 직원들

화순천 꽃강길 조성 정도를 살펴보며 조영길 과장에게 보고를 받고 있는 구복규 군수

구복규 군수와 일행들은 하니움에서 도곡으로 이동해 특별공연장인 세계거석테마파크를 점검하고 선사체험장을 둘러보며 박용희 과장의 보고를 받으며 점검을 했다. 이어 봄꽃축제의 현장 봄철 야생화 단지로 이동해 축제장 입구의 주차장 확보 상황 보고와 봄꽃 식재와 구조물 조성에 대한 류창수 소장의 보고를 받으며 점검했다.

특별공연장 거석테마파크 무대에서 준비사항을 조형채 과장에게 보고받은 후 개선점을 지시하고 있는 구복규 군수

선사체험장에서 박용희 과장의 설명을 듣고 있는 구복규 군수

움막체험장의 개선점을 지시하고 있는 구복규 군수

또한 관광객들이 보고 먹고 즐길 수 있는 다육 가드닝 대회, 푸드트럭, 농특산물 판매장터, 다문화 판매장터 등 다양한 대회와 체험행사 준비에 대한 보고를 받고 대회와 행사부스를 운영할 담당자들을 찾아 격려하고 응원했다.

구복규 군수는 “화순고인돌 유적지는 세계문화유산이다. 이곳은 70만 평의 광활한 땅으로 596기가 집중돼 있다. 그리고 채석장부터 고인돌을 만드는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유일한 곳이고 세계에서 가장 큰 고인돌이 있는 곳이다.”고 했다.

행사장 외부 주차장 확보에 대한 보고를 구복규 군수와 실과소장들에게 하고 있는 조형채 과장

고용길 과장이 야생화 전시 등에 관련한 보고를 하고 있다.

꽃의 상태를 류창수 소장과 최은순 과장, 담당자들과 함께 살펴보고 있는 구복규 군수와 박철원 부군수

유채꽃공원을 둘러보며 포토존을 잘 설치해 꽃밭이 망가지지 않도록 지시하고 있는 구복규 군수

그러면서 “이번 고인돌축제는 봄꽃을 주제로 하여 고인돌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우리 지역을 관광지화하기 위해서 하게 된 것이다. 현재 6만 평에 유채꽃이 피어 있고, 야생화, 튤립, 맥문동, 수선화 봄꽃들이 어마어마하게 피어 있다. 또 화순에는 맛있는 음식들이 너무 많다. 많은 분들이 고인돌축제에 오셔서 진한 봄꽃향기에 취해 보시길 바라며 힐링하시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 “여름엔 장미축제 가을에는 메밀꽃 축제 등을 준비하고 있다. 제 목표는 화순군민뿐만 아니라 150만 광주시민이 힐링할 수 있는 장소로 만들어가겠다.”고 했다.

푸드트럭을 운영할 청년들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는 구복규 군수와 서봉섭 실장

다문화(결혼이주여성)들과 함께하고 구복규 군수

화순 농특산물과 화순팜 홍보부스에서 주낙영 과장과 김수진 팀장에게 보고 받은 후 파이팅을 하고 있는 구복규 군수와 박철원 부군수, 조형채 과장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에서 이도영 과장과 최희우 팀장의 안내로 다트체험 후 활짝 웃고 있는 구복규 군수와 박철원 부군수, 임광수 과장 등

2023화순고인돌축제는 오는 4월 21일부터 30일까지 화순고인돌공원인 도곡면 효산리, 춘양면 대신리 일원에서 10일 개최되며, 공식행사, 공연, 전시, 체험, 판매, 부대행사 등 총 50여개의 프로그램이 구성돼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21일 개막 축하쇼에는 임창정, 코요태, 다나카, 하이키가 1부를, 김호중, 안성훈, 한혜진, 금잔디, 강예슬, 영기, 정다경이 2부에 대거 출연하여 군민들과 흥겨운 화합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축제기간에는 세계거석테마파크 특별공연장에서 MZ세대를 타깃으로 박명수, 아이키, 원슈타인 등이 출연하여 팝과 전자음악이 결합된 EDM 디제잉쇼와 댄스 힙합이 어우러진 EDM 페스티벌이 펼쳐지고, 매직쇼·DJ쇼·태권도 시범·밴드·포크·성악 등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진 프린지 공연도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