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양청풍농협 신사업장 안전기원제 1부 행사 후 기념사진 촬영 |
이날 안전기원제는 내년 4월경 준공 예정인 신축공사가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진행되길 기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조세현·오형열 군의원, 최종대 청풍면장, 임덕수 농협 화순군지부 단장, 이양청풍 번영회장과 이장단장, 이양청풍농협 임·직원 및 조합원, 이양청풍농협 지역민이 함께해 이양청풍농협 신축공사의 안전과 발전을 기원했다.
안상섭 조합장이 안전기원제를 찾은 내외빈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안상섭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우리는 지금 이양청풍농협의 100년 미래의 한 축이 될 주요소와 하나로마트 신축공사 현장에 서 있다. 그동안 사업추진 과정에서 여러 난항이 많았으나 임·직원들의 고군분투와 조합원들의 협조로 여기까지 왔다.”고 했다.
그러면서 “오늘의 안전기원제가 무사고, 무재해로 튼튼한 사업장을 완공하는데 자양분이 돼 향후 100년을 넘어 1000년까지 이양청풍농협이 존립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했다.
최종대 면장은 축사에서 “이양청풍농협의 역사에서 이번 신축공사는 가장 큰 사업이자 투자라고 생각한다. 또 성공할 수 있는 큰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행정에서도 할 수 있는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했다.
축사를 하고 있는 조세현 군의원(위, 좌), 오형열 군의원(위, 우), 최종대 청풍면장(아래, 좌), 임덕수 단장(아래, 우) |
조세현 군의원은 “이양청풍농협의 숙원사업인 신사업장이 전망 좋은 도로변에 자리잡게 돼 지역민의 한 사람으로서 기쁘다. 이 사업을 계기로 이양청풍농협이 더욱 화합되고 발전할 수 있길 바란다. 전국에서 가장 잘 되는 사업장이 되길 기원한다.”고 했다.
오형열 군의원은 “이양청풍농협이 본 사업을 계기로 해서 제2의 도약의 기회가 되리라 믿는다. 개점하는 그날까지 아무 사고 없이 공사가 원만하게 진행되길 기원한다. 앞으로 미약하나마 이양청풍농협 발전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하겠다.”고 했다.
임덕수 단장은 “이 기공식 현장에는 이양청풍농협 관계자들의 땀과 열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음이 느껴진다. 공사가 마무리될 때까지 안전사고 없이 잘 진행되길 바란다. 앞으로 이양청풍농협이 이양면 주민과 청풍면 주민의 소통의 장,복합문화단지로 새 지평을 열어나갈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했다.
안전기원제를 진행하고 있는 안상섭 조합장과 관계자들 |
이양청풍농협 신사업장은 약 대지면적 7,062m², 연면적 1,065m²이며, 전남 화순군 이양면 오류리 산 58-1에 위치, 올 9월부터 공사 시작 2023년 4월경 오픈할 예정이며, 주유소, 하나로마트, 세차장이 들어선다.
이양청풍농협 주유소 및 하나로마트 신축공사 시삽식 |
이양청풍농협 신사업장 조감도 |
김지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