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그라운드골프협회(협회장 송영숙, 사무장 한대한, 이하 화순GG협회)가 신생클럽인 ‘개미산 클럽’ 결성을 위해 신입회원 무료 그라운드골프 교실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무료 골프 교실은 최근 가족형 생활스포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그라운드골프의 저변 확대는 물론, 신입회원의 기초역량 강화를 위해 심판·지도자 자격을 갖춘 백종택 강사(무지개클럽 소속)가 오전반(6시~8시)과 오후반(17시~19시) 2회에 걸쳐 나드리 구장에서 에티켓, 경기 규칙, 기본 자세, 타수 기록법 등 기초역량을 탄탄히 다질 수 있도록 지도한다.

현재 화순GG협회는 6개 클럽 230여 명의 회원이 나드리 전용 구장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회원 증가로 인해 하니움 동호회(만연, 무지개, 보훈)와 화순동호회(어울림, 화순, 들국화) 2팀으로 나눠 각종 대회에 출전하고 있다.

무료 골프 교실은 화순군민이라면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다. 희망자는 그라운드골프협회(지도강사 백종택 010-8606-4077)로 문의하면 된다.(*자료제공: GG협회 선비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