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과 신정훈 행안위원장. (출처: 신정훈 행안위원장 블로그)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이 지난 7일 이재명 대통령과 첫 만찬 회동을 가지고, 민생 회복과 주요 국정 과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소통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만찬에는 여당 상임위원장단과 간사단이 함께했다.

신정훈 위원장은 블로그를 통해 “한남동 관저에서 열린 이번 만찬은 격의 없는 분위기 속에서 소통과 협력의 의지를 다지며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눈 뜻깊은 자리였다. 국회를 통과한 이재명 정부의 첫 추가경정예산안은 민생을 향한 의지를 잘 보여줬고, 그 철학을 이번 만찬 자리에서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고 했다.

또한 “국가권력에 의해 자행된 민간인 학살이었던 대한민국 계엄령 1호 사건, 여순사건 77주년을 맞아 직접 참석해 유가족의 아픔을 위로해 주시길 요청했으며, 1·2차 추경으로 확보된 지역사랑상품권 국비 지원에 대해, 연초에 자체 발행한 일부 지자체들이 지속적인 지방비 부담으로 인해 추경 예산 신청조차 어려운 형편임을 전달했다.”고 했다.

끝으로 신정훈 위원장은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지방과 지역의 목소리가 국정에 온전히 반영될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했다.

만찬 회동에 함께한 상임위원장단과 간사단이 이재명 대통령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출처: 신정훈 행안위원장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