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소방서 구조대, 소방기술경연대회 구조분야 ‘전국 1위’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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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소방서 구조대, 소방기술경연대회 구조분야 ‘전국 1위’ 수상
한계에 도전하고 한계를 극복하다!
제37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구조분야 ‘전국 1위’
  • 입력 : 2024. 06.06(목) 16:07
  • 화순저널
화순소방서(서장 최형호)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개최된「제37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구조분야)에 출전한 화순소방서 구조대가 1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는 최근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재난현장에 강한 소방관이 요구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개최되는 대회로서, 각 시·도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둔 선수들이 화재진압, 구조·구급 등 12개 분야, 약 1,600여 명이 출전했다.

전국대회 우승을 목표로 자신있는 포부와 함께 구조분야에서 전남소방을 대표해 출전한 화순소방서 구조대는 다양한 현장경험과 최고의 팀워크를 자랑하는 팀으로, 대응구조과 생활구조구급팀장을 필두로 소방위 이병호, 소방장 신현덕, 소방교 변 욱, 소방사 박요진 그리고 소방사 이대건 대원으로 구성됐다.

구조분야 경연순서는 1차 ‘구조전술(일반)’과 2차 ‘구조전술(응용)’으로 진행됐으며, 1차 방화문 개방, 협소공간 구조대상자 구조 및 탈출, 2차 추락사고 구조대상자 들것 인양 및 구출이며, 모든 점수를 합산, 순위를 결정하게 된다.

화순소방서 구조대는 1, 2차 모두 우수한 성적으로 ‘전국 1위’ 타이틀을 거머쥐게 됐다.

최형호 서장은 “이번 우리 소방서 구조대원이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게 된 것은 본인들의 꾸준한 노력과 열정이 아니면 안되는 결과였으며,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도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대원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화순저널 hsjn200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