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김영란 명장의 물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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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김영란 명장의 물김치
김치, 발효식품 중 단연 으뜸
각종 암과 고혈압 등 성인병에 특효약
  • 입력 : 2024. 05.24(금) 18:59
  • 화순저널
완성된 물김치.
배추와 무는 당연히 김장 때가 가장 맛있다. 배추와 무를 소금물에 재웠다 고춧가루에 버무려 발효시킨 김치는 한국의 대표적인 발효식품으로, 많은 발효식품들 중에서도 으뜸이다. 고춧가루를 넣지 않고 담는 백김치도 맛이 있으나, 고춧가루를 조금만 넣어 만드는 물김치로 국수를 말아 먹는 것도 일품이다.

우리나라의 배추와 무를 이용한 물김치는 세계 요리 중에서도 가장 건강한 음식 1위로 꼽힐 정도로 좋은 음식이다. 물김치는 “혈”이라 생각해도 무방할 정도로 좋다. 최고의 발효액으로 꼽히는 물김치는 천연효소 덩어리이며, 10대 영양소(효소, 섬유소, 복합당, 유산균, 생명선, 키토산, 오메가-3, 간장, 식초)의 집합체이고, 최고의 호르몬제이며, 식이섬유, 유산균, 필수 아미노산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물김치의 국물에는 1억~1억5천 마리 정도의 유산균이 함유되어 있으며, 장에서 72시간~최대 일주일을 머무른다고 한다. 또한 골수암, 백혈병, 췌장암, 대장암 등 각종 암에 효과적이며 면역력 조절, 고혈압에 특효약이다. 신장 기능을 돕고, 역류성 식도염에도 좋다. 여름에 담아 시원한 국수로 말아 먹어 보자.
썰어서 소금에 절여둔 배추와 무.

<재료 준비>
포기배추 400g / 무 400g / 생수 3L
마늘 80g / 생강 50g / 쪽파 10뿌리
고춧가루 1큰술 / 사과 1개 / 양파 1개
배 1개 / 찹쌀풀 2큰술 / 천일염 2큰술

<조리 방법>
1. 배추는 3cm 길이로 자르고, 무도 3cm 너비로 토막을 내 얇게 썬다.
2. 썰어둔 배추와 무에 물을 묻히고, 소금을 조금만 뿌려 둔다.
3. 찹쌀가루로 찹쌀풀을 쑤고, 쪽파는 5cm 길이로 썬다.
4. 사과와 배는 껍질과 씨를 제거하고, 양파, 마늘, 생강을 넣어 믹서로 곱게 갈아 둔다.
5. 소금에 절인 배추와 무를 씻어 통에 담는다.
6. 배추와 무가 담긴 통에 생수를 붓고, 2, 3의 재료를 넣는다.
거름망에 걸러 저어가며 고춧가루를 푼다.

7. 거름망을 이용해 고춧가루를 넣어 거르면서 저은 후 간을 맞춘다.
8. 각 가정의 식습관에 따라 당원을 약간 첨가해도 좋다. 단, 설탕을 넣으면 배추와 무가 물러질 수 있으니 주의하자.
간을 맞춘 물김치에 썰어둔 쪽파를 넣는다.




김영란
한식명장
전라남도음식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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