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마케팅 교육 실시 기념 단체사진.

화순군소상공인연합회(회장 김경수)가 전라남도 소상공인 경영패키지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온라인마케팅 교육을 실시한다. 4월 8일부터 5월 9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에 진행되며, 화순신협 4층 대회의실에서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이루어진다.

소셜미디어협동조합 최학룡 강사가 8일 2시간 동안 진행한 첫 강의는 소규모 사업자가 꼭 알아야 할 온라인 서비스 교육을 다뤘다. 자신의 매장을 검색엔진에 노출해 접근성을 높이는 ‘네이버 스마트 플레이스’ 설정 방법을 안내하고, 네이버 서비스의 이해도를 높였다.

온라인 마케팅 강의를 진행하는 최학룡 강사와 수강생들.

5월 9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마케팅 교육은 소규모 사업자가 꼭 알아야 할 온라인 지도 서비스 교육을 시작으로 챗 GPT 강의까지 실질적으로 소상공인들이 활용할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이루어져 있다. 오늘날 마케팅을 위해 떠오르는 매체인 ‘숏폼’ 형태의 콘텐츠 제작, 빅데이터 리딩 등 유용한 강의가 준비되어 있다.

김경수 회장은 “연합회가 지난해 7월 57명의 회원으로 발대한 이후 지속적인 발전을 이루어 현재 230여 명의 회원을 모집하고 화순군 소상공인을 대표하는 단체가 되었다. 화순군 소상공인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과 전라남도 경영패키지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소상공인들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소감을 전하는 화순군소상공인연합회 김경수 회장.

또한 “올해는 소상공인들의 현장 수요에 대응한 맞춤형 지원과 경영 애로사항 해결, 경쟁력 강화 도모 사업에 집중할 생각이다. 그에 맞춰 첫 번째 사업으로 화순군 소상공인 역량 강화를 위한 온라인 마케팅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이를 잘 이수한 회원분들에게는 하반기 심층 일대일 교육을 준비하고 있다. 앞으로도 공동마케팅,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이미지 개선 캠페인 등을 계획하고 있으니 회원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온라인 마케팅 강의를 진행하는 최학룡 강사와 수강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