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복규 화순군수가 박래관 대상 수상자와 기념촬영(위, 좌), 김영록 전남도지사, 하성동 군의장과 함께 난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위, 우), 대상 수장작(아래, 좌), 특별대상 수상작(아래, 우)

2024 蘭 명품 박람회(대회장 구복규 화순군수)가 3월 9일부터 10일까지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전시회, 품평회 및 시상, 판매 등이 이뤄지며 성대하게 개최됐다.

화순 난 명품 박람회장(위), 기념식 내빈석(아래)

이날 박람회 개회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하성동 화순군의회 의장,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강종만 영광군수, 류기준·윤명희 전남도의회 의원, 김석봉 화순군의회 부의장, 조세현·오형열 군의원, 양위승 화순난문화협회장 등 전국 난 협회장들과 동호회원, 화순군민 등이 대거 참석했다. 특히 중국 수주시 동백현, 수현 난화협회 임원진 및 회원들과 일본 히노시나상사 김규환 대표, NH농협무역 수출사업부 김지호 부장 등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기념사를 통해, 한국 춘란, 전라남도 춘란을 대중화할 수 있는 개화기술을 개발해낸다면 경제성뿐 아니라 반려식물로서 최고의 가치가 있다고 보고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 성과가 좋으면 더 지원 규모를 늘리겠다. 한국 난 박람회가 세계적인 박람회가 될 때까지 힘껏 노력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김영록 도지사는 기념사에서 “구복규 화순군수님은 참 일 잘한다. 전국에서 1등 군수님이다. 그러니 도지사인 저는 화순군을 더욱 많이 지원해 줘야 되지 않겠는가!”라고 밝혀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 “한국 춘란, 전라남도 춘란을 대중화할 수 있는 개화기술을 개발해낸다면 경제성뿐 아니라 반려식물로서 최고의 가치가 있다고 보고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 성과가 좋으면 더 지원 규모를 늘리겠다. 한국 난 박람회가 세계적인 박람회가 될 때까지 힘껏 노력하겠다.”고 했다.

하성동 군의장이, 민선 8기 들어 난 전문가인 구복규 군수님께서 난 산업화와 화순이 난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동분서주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화순군의회에서도 군민들의 삶의 질이 나아지고 행복지수가 높아지는 난 산업화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같이 하겠다고 전하고 있다.

하성동 군의장은 축사에서 “한국 춘란의 최고 자생지, 난의 메카 화순에서 2024년 화순 명품 난 박락회가 성대하게 개최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 민선 8기 들어 난 전문가인 구복규 군수님께서 난 산업화와 화순이 난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동분서주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화순군의회에서도 군민들의 삶의 질이 나아지고 행복지수가 높아지는 난 산업화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같이 하겠다.”고 했다.

구복규 화순군수가 “난 산업도 혁신이다. 지금까지는 난을 좋아해 취미생활하는 난인들만 난꽃 축제를 해 왔다. 그러나 앞으로는 대한민국 5100만 명이 난을 사랑하고 반려식물로 기를 수 있는 난 산업이 돼야 한다. 우리나라 꽃 시장에서 8,000~9,000억 원 수입되는 양란을 우리 한국 춘란으로 바꿔서 소득을 올려야 한다.”고 역설하고 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난 산업도 혁신이다. 지금까지는 난을 좋아해 취미생활하는 난인들만 난꽃 축제를 해 왔다. 그러나 앞으로는 대한민국 5100만 명이 난을 사랑하고 반려식물로 기를 수 있는 난 산업이 돼야 한다. 우리나라 꽃 시장에서 8,000~9,000억 원 수입되는 양란을 우리 한국 춘란으로 바꿔서 소득을 올려야 한다.”고 했다.

이어 “우리 한국 춘란 돌연변이 종을 키워서 앞으로 모든 국민이 선물을 우리나라 난으로 할 수 있도록 만들자. 그 시작점이 난을 잘 알고 있는 구복규 군수가 있는 화순이 된 것이다. 대한민국 난 산업이 발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2024 화순 난 명품 박람회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 수상자는 박래관 경기협회원이다. 대상은 부상으로 3,000만 원 상당의 황금잔이 전달됐다.

특별대상에는 박회환 국회의원상, 서홍열·정휘태 전남도지사상이 수여됐으며, 부상으로 500만 원이 수여됐다. 최우수상에는 허숙·김남두·조정호 외 1명이 수상했으며 부상으로 300만 원 수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