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재향군인회 여성회가 2024년도 정기총회를 마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화순군재향군인회 여성회(회장 김회남)는 6일 ‘2024년도 정기총회 및 기념식’을 향군회관 3층 회의실에서 성황리 개최했다.

정기총회 진행 중

이날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민경준 화순군재향군인회장, 박상수 전 재향군인회장, 김상호 재향군인회 감사, 화순군재향군인회 여성회 임원진과 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김회남 화순군재향군인회 여성회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김회남 회장은 대회사에서 “오늘 행사를 위해 참석해주신 내외빈들과 회원들에게 먼저 감사드린다. 안보가 더욱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에 여성의 힘으로 우리의 안보를 더욱 굳건히 해나가도록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이 실천에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했다.

민경준 화순군재향군인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민경준 회장은 축사에서 “화순군재향군인회는 안보단체로서 타 시·군보다 더 열심히 잘하고 있다. 특히 여성회가 정말 자랑스럽다. 김회남 회장님을 중심으로 회원들이 잘 단합해 안보 지킴이 단체로 역할을 잘해주고 계신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잘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저도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했다.

화순군의회 의장상에 이사순·김일남 회원, 화순군재향군인회 회장상에 조영금·유덕례 이사가 표창받았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환경정화활동 및 불우회원돕기에 앞장선 회원들과 향군여성회 발전에 이바지한 이사들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화순군의회 의장상은 이사순·김일남 회원, 화순군재향군인회 회장상은 조영금·유덕례 이사가 받았다.

화순군재향군인회 여성회는 애국, 명예, 친목을 목표로 모인 봉사단체로 향군인회 발전과 복리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많은 여성단체 중 안보와 애국을 실천하는 차별화된 여성단체이다.

향군여성의 다짐 낭독(위), 결의문 낭독(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