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 의약품 시험검사기관으로 지정

건강·의료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 의약품 시험검사기관으로 지정
바이오 의약품 등 백신 사업의 중점기관 성장 기대
  • 입력 : 2023. 09.21(목) 17:52
  • 화순저널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센터장 백선영, 이하 백신센터)는 지난 12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약품 등 시험검사기관’으로 지정받았다고 20일 밝혔다.

백신센터는 의약품분야 시험검사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품질관리 기준을 마련하고 시험검사 인력 배치 및 시설 장비 등을 구축하여 식품의약품검사법의 지정요건에 따라 서류심사, 현장조사 및 시험검사 수행능력평가의 적합 판정으로 의약품 시험검사기관(제40호)을 신규 지정받았다.

백신센터의 의약품 시험검사 분야는 생물의약품(바이오의약품) 으로서 백신제제 주류인 주사제 품목에 대하여 A형 간염백신의 항원함량 시험 등 10개 시험검사 항목에 대해 우선 인정받았다.

앞으로 백신센터는 백신 품질관리에 요구되는 무균시험, 외래성 바이러스 부정시험 및 백신 원부자재 시험 등 시험검사 항목을 추가 확대할 예정에 있으며, 의약품 품질관리에 있어 국제조화를 위해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시험검사기관 기관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국제공인시험기관(KOLAS, KS Q ISO/IEC 17025) 인정 획득을 추진 하고 있다.

한편, 백신센터는 올해 5월 8일 백신 개발 등에 요구되는 임상시험 중 발생되는 혈액과 뇨 등 검체의 면역원성을 분석할 수 있는 임상시험검체분석기관(GCLP, Good Clinical Laboratory Practice) 지정과 함께 금번, 의약품 등 시험검사기관을 지정받음으로서 명실공히 국내 백신 제품 기술지원 전문기관으로서의 위상이 정립됐다.

백선영 센터장은 “이번 의약품 시험검사기관 지정으로 국내 백신 등을 포함한 바이오의약품 개발 및 제품화 지원 체계 확립했고 이를 통해 국내 최고 수준의 백신 기술지원 전문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백신센터는 약사법에 근거해 국내 백신의 신속한 제품화와 백신 품질시험검사 기술지원 등의 목적으로 설립된 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기관으로서 국내 유일의 화순백신산업특구에 위치하고 2022년 11월에 개소식과 함께 본격 출범했다.

백신센터의 주요업무로 ▲백신 임상시험 검체 분석 ▲백신 품질검사 ▲백신 생산용 세포주 분양·관리 ▲개발된 백신이 제품화되기까지 신속한 허가 위한 맞춤형 컨설팅 제공 ▲국내외 백신 개발 동향 정보 제공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앞으로 규제기반 바이오의약품 전문인력 양성사업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화순저널 hsjn200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