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0일 아동과 부모 60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 영화관람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은 화순 시네마 내에서 촬영한 단체 기념 사진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20일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과 보호자 60명과 함께 가족 영화관람 ‘드림 시네마 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화순 시네마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가족과 함께 영화 관람할 기회를 제공해 가족 간 소통하는 시간은 물론 문화적 욕구를 해소하고, 아동들의 상상력과 창의력 자극의 기회로 마련됐다.

이날 함께 관람한 영화는 ‘닌자 터틀: 뮤턴트 대소동’으로 돌연변이 닌자 거북이 형제들의 이야기를 담은 액션과 모험이 가득한 애니메이션 영화로 아동들의 즐거운 관람이 되었다.

아이들과 함께 영화를 관람한 한 부모는 “아이 셋과 영화관 방문이 쉽지 않은데 드림스타트 행사로 온 가족이 함께 영화관람을 하며 즐겁게 지낼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이번 영화관람이 아동들의 가정에 소중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공연을 통해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