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퀼트사랑동호회, 퀼트 작품·생활용품 1,000여점 전시 퀼트 작품 전시 및 판매 행사 개최 화순축협 하나로마트 2층, 19일부터 21일까지 화순저널 hsjn2004@naver.com

2022년 10월 18일(화) 19:11

화순퀼트사랑동호회(회장 김계화)가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화순축협 하나로마트 2층에서 퀼트 작품 및 생활용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퀼트 작품은 100점으로 가방, 벽걸이, 장식인형 등이 선보이고 생활용품은 약 900점이 전시 된다.

퀼트는 조각 천들을 덧대어 생활소품 쿠션, 가방 등에 누비질해 무늬가 두드러지게 하는 수예 기법의 하나로 아름답게 장식한 퀼트 작품은 민속공예품으로 불리기도 한다.
화순퀼트사랑동호회는 2017년 화순군농업기술센터 퀼트공예반 교육생들이 모여 만든 동호회이다. 현재 회원 3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이후 2019년 화순국화향연에서 퀼트 작품 전시 및 판매 부스 운영했고 2021년에는 퀼트 작품 전시와 작품집을 펴냈다.

김계화 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이 들어간 작품을 전시하게 돼 뿌듯하다. 많은 군민들께서 전시회에 방문하셔 작품을 감상하고 격려해 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곽민애 총무는 “퀼트 작업을 회원들과 같이 하면서 즐거웠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더욱 회원들 간에 화합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