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새마을금고, 공제사업 ‘최우수금고상’ 수상 13일 공제사업 30주년 기념행사서 공로상 받을 예정 자산 건정성 평가, 10년 연속 1등급(최우수금고) 오치국 이사장,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도록 맡은 바 소임 다하겠다" 화순저널 hsjn2004@naver.com

2021년 05월 12일(수) 20:12

화순새마을금고 신축건물투시도

화순새마을금고(이사장 오치국)가 공제사업 최우수금고로 선정됐다. 오는 13일, 새마을금고 중앙회(회장 박차훈)에서 개최하는 공제사업 30주년 기념행사에서 공로상을 받게 된다.

화순새마을금고는 2003년 생명공제 유지계약고 500억 달성을 시작으로 2010년도에는 1,000억 달성 및 T&T 공제사업 연간 평가 전국 1위를 수상했으며, 현재 2,200억여 원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자산 신장도 꾸준히 증가해 현재는 1,450억여 원으로 성장했다. 자산 건전성 평가에서 10년 연속으로 1등급(최우수금고)을 평가받는 등 모든 사업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현재, 화순새마을금고는 청사를 신축 중에 있다.

관계자는 “화순새마을금고는 새 사옥 신축을 통해 대외 경쟁력 및 공신력을 높이고, 회원에 대한 환원 사업 확대를 통해 중장기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화순새마을금고는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새마을금고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매년 700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지역사회 환경 정화 운동, 좀도리 운동 지원 및 노인정 지원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저출산 극복 지원사업을 통해 ‘우리 아이 생애 첫 통장’ 개설 시 1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도 시행하고 있다.

오치국 이사장은 “화순새마을금고는 상부상조 고유의 정신으로 지역사회 및 회원과 함께 해왔다.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과 플랫폼으로 회원의 편의를 더하는 스마트한 보험과 새마을금고의 따뜻한 나눔 문화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화순새마을금고가 되도록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