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능주 영덕정, 주하석·주영기 전 사두 합동 추모제 진행 제준석 사두 “두 전 사두의 화합과 배려 정신 이어받아 궁도 전통 지켜나갈 것”
김석봉 의장 “선배 궁도인들의 헌신과 궁도 정신, 후대에도 오래도록 이어지길”
주암 주하석 전 사두 47주기, 보월 주영기 전 사두 44주기 합동 추모제
1979년부터 이어온 추모 전통, 영덕정 발전에 헌신한 선배 궁도인 공덕 기려 화순저널 hsjn2004@naver.com |
영덕정사우회(사두 제준석)가 19일 능주면 영덕정 활터에서 주암 주하석 전 사두 47주기, 보월 주영기 전 사두 44주기 합동 추모제를 진행했다.
추모제는 지역 궁도의 발전과 전통 계승에 뜻을 남긴 두 선배 궁도인의 공덕을 기리고, 그 정신을 후대에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영덕정사우회는 1979년부터 매년 음력 9월 9일 사원들의 뜻과 정성을 모아 두 고인을 기리는 추모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제준석 사두를 비롯한 영덕정 고문과 사원들, 문경조 화순군궁도협회장과 김유진 전무, 김석봉 화순군의회 의장, 조세현 화순군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이병규 화순새마을금고 이사장, 안병택 산림조합장, 이기원 조각가, 조웅석 명인, 주영현 유족대표가 참석해 선친인 주하석 전 사두와 장형인 주영기 전 사두의 공덕을 기리고 추모의 뜻을 함께했다. 임지락 화순군수는 축전을 보내 주하석·주영기 사두를 추모하고 행사의 뜻을 함께했다.
제준석 사두는 추모사에서 “주하석·주영기 두 전 사두께서는 오랜 세월 영덕정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며 사원들에게 온화한 스승이자 든든한 버팀목이 돼주셨다. 두 분이 남긴 화합과 배려의 정신을 이어받아 사원 모두가 서로 아끼고 화합하며 바른 마음으로 궁도의 전통을 지켜나가겠다.”고 했다.
김석봉 의장은 “오랜 세월 이어온 영덕정의 추모 전통은 선배 궁도인들에 대한 존경과 예우를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다. 두 분이 남긴 헌신과 궁도 정신이 후대에도 오래도록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했다.
사진자료 제공 : 유족회
화순저널 hsjn200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