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남가주호남향우회 및 경제인 초청 간담회

농업·경제·문화·교육 등 다방면 협력체계 구축으로 국제교류 활력

화순저널 hsjn2004@naver.com
2026년 10월 01일(목) 16:23
간담회 참석자 단체 사진
화순군(군수 임지락)은 지난 9월 28일 군청에서 미국 글렌데일시와의 우호교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국제교류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장기간 중단됐던 화순군과 글렌데일시 간 우호교류를 재개하고 양 도시 간 협력체계를 다시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농업·경제·문화·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활성화해 지역경제와 국제교류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임지락 군수와 이호범 부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 에드워드 구 고문, 남가주호남향우회 정성업 회장 등 미국 현지 경제인 대표단이 참석해 실질적인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화순군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향후 교류 계획을 구체화해 추진할 방침이다. 우선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양 도시 청소년 간 문화 체험 등 교류 프로그램 재개를 추진한다.

아울러 화순의 우수 농특산물이 미국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미주한인상공회의소 네트워크를 활용한 현지 판촉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화순의 미래 성장을 견인할 숙박시설 등 기반시설에 대한 투자유치로도 협력 범위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임지락 화순군수는 “그동안 화순군과 글렌데일시 간 우호교류에 큰 역할을 해오신 에드워드 구 고문님과 대표단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간담회가 단순한 친선 교류를 넘어 교육·경제·문화 등 각 분야에서 구체적인 협력사업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임지락 화순군수가 참석자들에게 군 대표 농특산물을 소개하는 모습
남가주호남향우회 및 경제인 대표단은 “화순군이 제안한 청소년 교류와 농특산물 마케팅, 인프라 투자 등 협력 과제를 미국 현지 여건에 맞춰 적극 검토하겠다.”며 “단기적인 교류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하고 실질적인 공동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가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화순군은 이번 미국 호남향우회 및 경제인 대표단과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지역 청소년의 글로벌 교류 기회를 확대하고, 우수 농특산물의 북미시장 판로 개척과 지역 투자유치 등 실질적인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경제·교육·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제교류를 확대해 화순의 대외 경쟁력을 높이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류 성과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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