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를 잘 합시다! 김옥화 수필가 화순저널 hsjn2004@naver.com

2025년 12월 02일(화) 14:22

조영복 한의원장.

몸과 마음은 하나입니다. 몸이 아프면 마음도 힘들고 마음이 아프면 몸도 힘듭니다. 날씨가 추워지자 독감 환자도 늘어났다고 합니다. 저는 8년 동안 쭉 '조영복 한의원' 조영복 원장님의 치료를 받으면서 건강 관리를 해왔습니다.

몸이 자주 뭉쳐서 아픈데 한의원에 가서 부항을 뜨고 사혈하고 침을 맞으면 한의원에 들어갈 때는 힘들어서 얼굴색이 죽어가는데 치료를 받고 한의원을 나올 때는 언제 아팠냐는 듯이 온몸이 날아갈 듯이 가볍고 아픈 곳이 다 나았습니다.

몸살이 났을 때에도, 작년에 무릎의 관절이 삐어서 걷기도 힘들었을 때에도 원장님의 치료를 꾸준히 받아서 말끔히 나았습니다.

마음의 병이 재발해서 소화도 잘 안 되고 자주 체하고 등짝이 무너질 듯이 아팠을 때에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침을 맞고 등짝에 부항을 뜨고 사혈도 하면서 한약을 두 제 지어 먹고는 다 나아서 쉬고 있던 일도 다니게 되었습니다.그때는 갱년기 증상이 있어서 마음이 불안하고 가슴이 벌렁벌렁했는데 치료를 받으면서 '화순 나무와 숲 야학'을 다녔고 고등학교검정고시에 단번에 합격했습니다. 한약은 치료용이어서 두 제 째는 의료보험 혜택이 되어서 많이 비싸지도 않았습니다.

저의 엄마는 74세인데 허리 협착증이 심합니다.엄마는 무서워서 수술도 안 하셨는데 한의원에 가서 치료를 받으면 훨씬 편하다고 하시면서 가끔씩 한의원에 다녀오십니다.

저랑 같이 근무하던 베트남 결혼이주여성은 과로로 온 몸이 뭉치고 머리까지 쪼개질 듯이 아프다고 했습니다. 제가 조영복 원장님한테 가보라고 권유를 했더니 가서 치료를 받고는 대번에 나았다고 했습니다. 생전 처음 한의원 진료를 받았다고 한 저의 동료는 기분이 너무 좋아서 연신 저한테 고맙다고 했습니다.만약에 그때 양방 병원에 갔더라면 검사비만 해도 꽤 나왔을 건데 한의원에서는 치료 비용도 조금밖에 안 나왔다고 동료는 너무 좋아했습니다.

저의 다른 지인이 넘어져서 관절이 퉁퉁 부어서 아프다고 했을 때에도 조영복 원장님한테서 치료를 받고 나았습니다.

조영복 원장님은 의술이 뛰어납니다. 동신대 한의대를 다니고 화순에서 한의원을 개업해서 20년째 여태 많은 환자들을 진료해왔습니다. 지금 8년째 화순읍 광덕로 177에서 많은 환자들을 치료했습니다.

저는 화순의 아프신 분들이 건강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 글을 씁니다. '조영복 한의원'의 3명의 여직원들은 또 얼마나 친절한지 모릅니다. 한의원에 가면 잔잔한 음악이 나오는데 그곳에 근무하는 원장님과 직원들이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시니 진료를 받고 오면 몸과 마음이 다 치료가 됩니다.

저는 30년째 화순에 살고 있는 중국 연변에서 온 결혼이주여성인데 화순군민들을 너무 사랑합니다. 6만 명이 넘는 화순분들이 다 몸과 마음의 건강을 챙겼으면 하는 바람으로 '조영복 한의원'을 홍보합니다.

김옥화
수필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