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라 3차 주민들, 푸른 공동체 활성화 위한 철쭉 공동 식재 추진 김상호 회장, 주민 직접 참여해 아파트 단지 가꾸는 것, 공동체 회복의 출발점 될 것 김민숙 이장, 주민 모두가 주인 의식 가지고 아파트 단지 가꾸는 뜻깊은 행사 아파트 내 공용공간에 총 5,500주 철쭉 함께 심으며 쾌적한 환경·이웃 간 화합 도모 정채하 기자 hsjn2004@naver.com

2025년 10월 22일(수) 17:30

화순 서라3차아파트 자치회(회장 김상호)가 22일 아파트 내 공용부지에 5,500주의 묘목을 공동 식재하며 푸른 마을 만들기에 나섰다.

아파트 내 유휴공간을 녹지로 조성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이웃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묘목 공동 식재 활동은 김상호 서라3차 아파트 자치회장 겸 화순군아파트연합회장과, 김민숙 벽라3리 마을 이장이 공동으로 기획해 주민들과 함께 추진했다.

주민들은 총 5,500주의 철쭉을 심으며 서로 협력해 공동 식재 작업을 진행했다.

김상호 회장은 “주민이 직접 참여해 함께 단지를 가꿔가는 것이 공동체 회복의 출발점이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녹지 조성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김민숙 이장은 “주민 모두가 주인 의식을 가지고 아파트 단지를 가꾸는 뜻깊은 행사를 진행했다. 작은 묘목 한 그루 한 그루가 모여 아파트를 더 살기 좋은 공간으로 바꿀 것이다.”고 했다.

서라3차 아파트 자치회는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향후에도 주민 참여형 환경정화 활동과 단지 내 미관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