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사칭 2천만 원 보이스피싱 피해 발생! 화순경찰서 관계자, 모르는 사람이 보낸 문자나 카톡 청첩장 등 함부로 링크하지 말아야 신분증 사본 갤러리에 저장하면 안 돼, 카톡 전송 후 반드시 삭제해야 핸드폰 해킹 후 운전면허증·주민등록증·여권 등 신분증 사본 도용해 범죄 저질러 김지유 hsjn2004@naver.com

2025년 07월 26일(토) 12:36

최근 검찰을 사칭한 보이스피싱이 횡횡하고 있다. 며칠 전 지역주민도 보이스피싱을 당해 2천만 원 상당의 금액을 피해를 본 사례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화순경찰서 관계자는 “보이스피싱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모르는 사람이 보낸 문자나 카톡 청첩장 등 함부로 링크하지 말아야 한다. 또한 핸드폰 갤러리에 운전면허증·주민등록증·여권 등 신분증을 저장해 두면 안 된다. 신분증 사본을 카톡으로 보낸 후에는 반드시 삭제해야 한다. 핸드폰에 신분증이 저장돼 있으면 해킹을 당했을 때 도용돼 피해를 입을 수 있다.”고 주의사항을 당부했다.

이러한 사실이 알려지자 주민들은 '핸드폰 갤러리에 저장돼 있는 신분증 사본을 열심히 지우고 있다.', ' 우리 모두에게 너무 유익한 정보로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호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