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다, 전남기과고 학생에게 격려의 장학금 전달 김지유 대표, 어려운 환경에서 노력하는 두 학생의 꿈과 희망 이룰 밑거름 되길 홍성희 교장, 학생들 향한 관심과 지원, 큰 격려와 동기부여 될 것 정채하 기자 hsjn2004@naver.com

2025년 07월 08일(화) 18:19

(왼쪽부터)김지유 대표, 고건 학생, 최준원 학생, 홍성희 교장, 이웅경 교사가 장학금 전달식 이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하다·화순저널(대표 김지유)이 8일 전남기술과학고등학교(교장 홍성희) 교장실에서 최준원, 고건 학생에게 소정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지유 대표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화순을 빛내고, 대한민국을 세계적으로 알릴 미래의 국가대표 복싱선수가 되고자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최준원 학생, 그리고 성실하게 학교 생활에 책임을 다하며 자격증 취득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고건 학생을 진심으로 응원하고 격려한다. 미미한 장학금이지만, 두 학생의 꿈과 희망을 이루기 위한 밑거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쁘게 전한다.”고 했다.

(위, 왼쪽부터)고건 학생, 최준원 학생, 홍성희 교장 (아래)김지유 대표가 고건 학생과 최준원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홍성희 교장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주시니 감사하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우수한 인재로 거듭나기 위한 격려와 동기부여가 될 것이다.”고 했다.

한편 ㈜하다는 화순야학, 나무와숲 마을학교에서 교육 소외 세대인 노년·장년층, 다문화가정 아동들을 위해 봉사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해 생계비를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여하고 있다.

(위)장학금 전달 이후 차담을 나누고 있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