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밴드 두루아트, 정규앨범 쇼케이스 개최 예정! 신원주 대표, 지지해 주시는 화순군민들에게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리도록 책임감 가지고 더욱 최선 다하겠다! 4월 18일 오후 5시 남산공원, 정규앨범 ‘Rebuilding:재건’ 쇼케이스 오는 29일, 2025 국제재즈데이 in 화순 개최 예정 정채하 기자 hsjn2004@naver.com

2025년 04월 09일(수) 18:10

화순의 청년 연주단체 ‘두루아트’(대표 신원주)가 오는 화순 봄꽃 축제가 개최되는 4월 18일 남산공원에서 정규앨범 ‘Rebuilding:재건’의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두루아트의 정규앨범 ‘Rebuilding:재건’은 동복댐 건설로 인한 수몰 이주민의 상실감에 공감하며, 동시대를 살아가는 서로의 용기가 되어주고, 상실의 시대를 넘어 매 순간 재건과 재도약을 이루기를 소망하는 의미로 구상됐다.

한편 두루아트는 사단법인 아트포(대표 정회수)의 앙상블로 시작한 화순의 청년 연주단체로, 음악에 대한 뚜렷한 의지, 표현에 대한 다채롭고 새로운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2023 남도 재즈 페스티벌 in 화순’, ‘두루아트 재즈 페스티벌’을 운영하기도 했다.

신원주 두루아트 대표.

신원주 대표는 “‘CJ도너스캠프 창의학교 전남’ 활동과 전라남도 화순을 기반으로 하는 연주를 통해 큰 영감을 받고 음악적 여정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다. 지지해 주시는 화순군민들에게 성장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 드린다.”고 했다.

‘Rebuilding:재건’ 쇼케이스는 오는 18일 남산공원에서 오후 5시부터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오는 4월 29일 오후 7시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적벽실에서 ‘2025 국제재즈데이 in 화순’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