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농협-농협 화순군지부, 취약가정 생활여건 개선 봉사활동 실시 조준성 조합장, “노후되고 열악한 주거환경, 위협 되지 않도록 앞으로도 임직원 모두가 힘 모을 것” 최우영 지부장, “앞으로도 노후 주거환경 적극 발굴해 취약계층 생활여건 개선 노력하겠다” NH농촌현장 봉사단, 거동 불편·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 생활여건 개선 위해 적극 노력 정채하 hsjn2004@naver.com

2024년 09월 13일(금) 11:44

조준성 화순농협 조합장과 최우영 농협중앙회 화순군지부장(중앙), 윤일영 화순농협 상임이사(왼쪽), 이수정 농협중앙회 화순군지부 차장(오른쪽)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여해 취약가정의 노후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화순농협(조합장 조준성)과 농협중앙회 화순군지부(지부장 최우영)가 지난 12일, 2024 NH농촌현장 봉사단 활동의 일환으로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노후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조준성 화순농협 조합장과 최우영 농협중앙회 화순군지부장, 윤일영 화순농협 상임이사, 이수정 농협중앙회 화순군지부 차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수만리 1구의 취약가정을 방문해 기존의 노후된 도배 및 장판을 교체하고, 뇌졸중으로 거동이 불편한 거주자가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조준성 조합장은 “특히 혼자 살고 계시는 고령의 농업인이나 장애인의 경우 노후되고 열악한 주거환경이 큰 위협이 될 수 있다. 가장 마음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임직원 모두가 힘을 모으겠다.”고 했다.

최우영 지부장은 “추석을 앞두고 조금이나마 편안하고 안락한 공간에서 보내실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앞으로도 노후 주거환경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취약계층의 생활여건을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NH농촌현장 봉사단은 2023년 3월부터 상담을 통해 취약 돌봄대상자의 농가를 직접 방문하고, 생필품 지원, 주거환경 개선 등 수요자 니즈를 반영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